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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신공영의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단지 내 상가가 아파트에 이어 연타석 분양 흥행에 성공했다.

 
이달 8일 진행된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단지 내 상가의 공개입찰에서 35개 호실이 모두 주인을 찾았다.
 
분양 이전부터 대단지 독점상가로 기대를 모았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최근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의 분양경기가 예년과 달리 침체된 상황에서도 이처럼 조기 완판을 기록한 데에는 대단지 독점 상가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단지 내 상가는 총 2192가구 규모의 배후 단지 입주민을 비롯, 인근 주거단지 포함 총 4,000여 가구에 달하는 입주민 수요를 도보권 고정 소비층으로 둘 수 있다. 빠른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종사자 중심의 풍부한 배후수요 역시 완판 배경으로 꼽힌다. 당 상가가 들어서는 포항 펜타시티는 포항 첫 경제자유구역이자, 경북의 4차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4차 산업단지로, 대지면적 147만 여㎡ 부지에 첨단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융합기술 R&D 허브 구축을 목적으로 조성된다.
 
경북제2도청사를 비롯, 세포막단백질연구소·식물백신기업지원센터·포스텍연구소·포항지식산업센터 등 약 250개 기업 유치가 예정돼 있고, 연구중심 의대·스마트병원·제약회사 등으로 구성된 바이오 융복합 클러스터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풍부한 종사자 수요 유입이 기대된 다.
 
이밖에도 최근 포항 지역의 블루밸리국가산단 및 영일만국가산단 등을 중심으로 2차전지 관련 소재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투자 유치 움직임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향후 투자 유치가 완료될 경우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그에 따른 추가적인 소비층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공개입찰이 좋은 반응을 얻은 이유 역시 높은 미래가치를 눈여겨 본 수요자들 때문으로 보인다.
 
높은 투자가치에 주목한 수요자들도 적지 않았다.
 
http://vsipshcos.com/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단지 내 상가는 점포당 62.6가구에 달하는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포항에 공급된 동일한 규모의 단지 내 상가가 76개 호실로 구성된 것과 일반적인 단지 내 상가의 개별 점포당 평균 배후수요가 50가구 내외인 것과 비교하면 안정적인 수요 확보에 따른 매출 신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 차량 및 유동인구 통행이 활발한 메인도로변에 자리하는데다 숲세권·학세권 등의 입지조건을 갖춘데다, 스트리트형 설계·합리적인 내정가 등 선호도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춘 것이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신공영 분양 관계자는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단지 내 상가는 매머드급 규모의 배후단지와 펜타시티 내 노른자위 입지 등을 갖추고 있어 분양 이전부터 실수요와 투자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상품”이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펜타시티를 대표하는 상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단지 내 상가는 포항시 북구 펜타시티 내 A2블록∙A4블록에 전용 44~78㎡ 총 35실(A2블록 23실∙A4블록 12실) 규모로 조성된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단지 내 상가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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