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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1순위 청약경쟁률이 80대 1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서울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1순위 청약미달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청약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1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5월 서울 1순위 청약경쟁률은 82.2대 1이었다. 서울 단지별 순위내 청약결과를 보면 서울 서대문구 ‘DMC가재울아이파크’가 89.8대 1, 은평구 ‘새절역두산위브트레지움’은 78.9대 1을 기록했다.
 
 
경기의 경우 1순위 청약경쟁률은 42.8대 1이었는데 파주 ‘운정자이시그니처’가 64.3대 1, 의왕시 ‘인덕원퍼스비엘’ 10대 1, 성남시 ‘중앙하이츠금광프리미엄’ 3.8대 1로 나타났다. 다만 경기 내에서도 부천시 ‘부천역청담더마크’는 청약경쟁률 0.4대 1을 기록해 청약미달률 61.1%로 집계됐다.
 
서울·경기에 반해 인천은 0.4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로 미달률 70%를 기록했다.
 
수도권 외 지방은 ▷광주 11.2대 1 ▷부산 1.1대 1 ▷충남 0.4대 1 ▷울산 0.2대 1 ▷대구 0.1대 1 ▷제주 0.1대 1 ▷경남 0.0대 1 등으로 집계됐다.
 
이렇듯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단지의 경우 우수한 청약성적을 기록한 반면, 지방은 청약미달이 속출하며 청약시장에서도 ‘서울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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